세상의 모든 코카콜라가 한 자리에
누가누가 더 귀여운가 관광객을 유혹하는 코카콜라 기념품점

라스베가스 스트립 정 중앙, 뉴욕뉴욕 호텔 건너편에서 파크 MGM 호텔 가는 쪽에 위치한 그 유명한 코카콜라 스토어는 멀리서 봐도 한 눈에 딱 띄는 거대한 코카콜라 병이 벽면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인테리어 덕분에 찾기가 어렵지 않다.

라스베가스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 중 하나인데 바로 선물을 사기에 적합한 곳으로 말 그대로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상점이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념품 쇼핑을 계획하겠지만 원하는 모든 것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원스탑 쇼핑몰인 셈이다.

입구에 들어가면 코카콜라의 상징인 북극곰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방문객들을 먼저 반긴다.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넓은 매장이 펼쳐지는데 이런 제품들까지 코카콜라 상표를 달고 판매되는구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다.

남녀 티셔츠는 물론 아이들 옷, 파자마는 물론 강아지 옷, 모자나 속옷, 선글라스 같은 패션 소품에서부터 너무 귀여워 작은 것 좋아하는 여자들은 눈을 떼지 못한다는 냉장고 마그네틱, 병따개, 열쇠고리 같은 저렴한 상품들도 그득그득 진열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볼펜, 연필, 공책, 지우개 같은 문구류에서부터 앙증맞은 로고가 박힌 핸드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까지 정말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상점이라는 걸 그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을 느끼고야 깨닫게 된다.

총 2개 층으로 나뉘어진 코카콜라 스토어의 특징 중 하나는 전 세계의 특이한 콜라 맛을 다 볼 수 있다는 점인데 2층에 올라 가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누구나 맛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특이한 콜라만을 모은 플래터도 판매하고 있으며 이름은 Tastes of the World로 색도 맛도 희한한 콜라들을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와 관련된 다양한 굿즈도 만나보고 별 신기한 콜라도 맛 볼 수 있는 관광객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코카콜라처럼 오래된 브랜드를 만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단일화된 로고 하나로 세상 신기한 아이템들이 넘쳐나며 꼭 들러야할 핫 플레이스 중 하나인 코카콜라 스토어는 부담없는 가격의 기념품점으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의류부터 가방, 그릇, 컵, 장난감, 인형, 핸드폰 보조배터리 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물건이 있는 곳, 저렴한 가격에 이것저것 골랐다간 탕진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곳, 특히나 신기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이 코카콜라 덕심을 마음껏 발휘하기에 딱 맞는 재미난 쇼핑천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