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의 전설적인 도시, 사막 위에 기적을 만들어 낸 도시,
미국 남서부 사우스 웨스트 네바다 주 남부 사막 한 가운데 있는 도시,
카지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관광과 도박, 유흥과 향락의 도시,

이 많은 휘황찬란한 수식어를 나열하지 않더라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라스베가스는 장점 못지 않게 다양한 단점들이 존재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혹은 이미 살고 있는 한인들이 몸소 겪은 생생한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단점들을 모아봤다.

Hot weather in the summer 지옥의 여름 날씨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 한국사람 기준으로 섭씨 40도가 웬 말인가. 자다가도 깜짝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우스 네바다의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라스베가스는 7월 평균 기온이 섭씨 42도를 넘을 정도로 무덥다. 더운 날씨는 6월부터 9월까지 3,4개월 지속되며 평균 일일 기온이 섭씨 35도를 훌쩍 넘어서는 일이 많다. 가장 더운 달은 7월이며 평균 고온은 섭씨 40도, 평균 저온은 27도 정도이다. 밤 12시가 훌쩍 넘은 한 밤중에도 40도를 넘는 일이 많아 관광객들이 깜짝 놀라곤 한다.

하지만 Dry Heat이라고 하여 강수량이 거의 없는 건조하고 메마른 더위라 습하고 축축하며 땀이 많이 나지 않아 의외로 견딜만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제로 네바다 주 전체가 사막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매년 평균 강수량이 거의 없는 건조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운 한 여름에도 관광하기 좋다는 역설적인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도 악명 높은 라스베가스의 여름 날씨는 한인들에게 지옥을 맛보기에 충분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한 밤중에 외출을 해도 숨이 턱턱 막혀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견디기 어려웠다는 얘기도 자주 듣는다. 한 여름, 주차해 놓은 차에 탑승하려면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한다는 말도 많다. 자동차 창문 앞에 놓아 두는 햇빛 가리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핸들이나 기어 때문에 화상을 입기도 한다. 차 안에 콜라 캔이나 라이터를 두고 잊어 버리면 실내에서 폭발할 수도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

Bad public transportation system 열악한 대중교통

라스베가스는 관광도시이자 카지노의 발달로 도박 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기업들이 저마다의 각축전을 펼치는 컨벤션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최근 캘리포니아 주의 높은 세금과 규제 문제로 애플이나 테슬라 자동차 등 미국의 굵직굵직한 대기업들이 네바다로 거점을 옮기는 현실에서 증명되듯이 새로운 제조업의 메카로 부상되고 있다. 하지만 도시가 발달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와중에 대중교통은 그 발전 속도를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형편없이 낙후된 게 사실이다.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유명한 대중교통은 바로 RTC/듀스 버스이다. 라스베가스 스트립과 시내를 오가는 긴 형태의 버스로 RTC는 두 칸짜리 버스이고 듀스 버스는 2층 버스이다. 두 교통 모두 운행 노선은 같은데 듀스 버스는 매 정거장에 정차하고 RTC눈 2 정거장에 한 번쯤 정차한다. 급행의 개념이다. 1회 권은 6불, 24시간 권은 8불이라 24시간 권이 많이 유리하긴 하지만 한국의 버스를 생각했다간 낭패보기 십상이다. 버스가 언제 오고 언제 떠나는지 알 길이 없고 자주 다니지도 않아 무더운 여름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버스 기다리다 더위 먹는다.

모노레일은 스트립 뒤 쪽을 도는 유료 대중 교통으로 주요 인기 코스를 도는 게 아니고 특정 호텔만 돌기 때문에 이 또한 많이 실용적 이진 않다. MGM 호텔에서부터 밸리스/패리스, 플라밍고, 하라스,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웨스트 게이트 호텔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하라 호텔까지 이어진다. 컨벤션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스트립이 막히는 경우에 대비해 교통 '대안'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는, 효용가치가 많지 않은 교통 수단 정도로 여기면 좋을 듯 하다. 금액은 1회 권 5불, 1일 13불, 2일은 23불이다.

무료 트램

럭겨, 만델라 베이, 뉴욕뉴욕, 미라지 등 특정 호텔에는 무료 트램이 있다. 하지만 정말 말 그대로 특정 호텔 간 짧은 구간만 이용 가능한 트램이라 그 호텔 투숙객이 아니라면 역시나 광범위한 이용은 불가하다.

우버 택시

대중 교통은 아니지만 여행자들에겐 가장 중요한 대중 교통으로 봐야 하는 교통 수단이다. 택시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공항에서 스트립 시내까지는 대략 15불에서 20불 정도이고 15%에서 20%의 팁을 주는 게 보통이다.

Poor education system 열악한 교육 시스템

이곳 라스베가스는 공립의 경우 초등학교 트위첼, 중학교 밥 밀러, 고등학교 그린밸리, 이 세 학교는 소위 우리나라 강남 8학군과 같이 최고 학군의 학교이다. 이들 세 학교는 사립에 비해 학력이 절대 떨어지지 않아 모두가 선호하는 학교이다. 하지만 이 학교에 배정받기 위해서는 이 학교가 위치한 학군에 거주해야만 가능하다.

이 학군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이 학군에 주소가 되어 있어야 하고 가스비나 전기료 납입과 같은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위장전입이 발견되면 가차없이 전학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 세 학교를 뺀 나머지 공립학교는 사립에 비해 열악한 시설과 학력을 보인다. 라스베가스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에는 사립학교가 많이 있으나 고등학교 과정에는 사립학교가 몇 학교 되지 않는다. 약 2~3개 사립고등학교가 있는데 그나마도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학교이다. 라스베가스와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첫째, 등하교 시간에 있다. 등하교 시간 즉 2시30분이나 3시에 학교를 마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은 각자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 이 때 특별한 시간 운영 계획이 없는 학생들은 이리저리 몰려다니면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학생들은 11학년 과정을 마치게 되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는데 공립의 경우 10학년 시기에 학교를 중도에 그만두는 학생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취직할 수 있는 카지노의 일자리(딜러)가 많이 있기 때문이란다. 굳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과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이 받는 임금과 역할이 현저히 차이가 나지만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중도에 학교를 그만 두는 학생들의 숫자가 많다. 하지만 사립고등학교의 경우는 공립고등학교에 비해 중도 탈락자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고 한다.

라스베가스와 우리나라의 교육제도 중 또다른 다른 점을 든다면 우리나라는 3월에 학년도가 시작되는 반면 라스베가스는 9월에 학년이 시작된다는 점, 우리나라는 봄방학 2주 정도, 여름방학 1개월정도, 겨울방학 1개월 반 정도인데 반해 라스베가스는 봄방학 1주, 여름방학 3개월, 겨울방학 2주 정도로 여름방학이 상대적으로 많이 길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겨울방학이 끝나면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는데 라스베가스는 여름방학이 끝나면 다음 학년으로 진급하게 된다.

카지노에 집중된 엔터테인먼트 산업

경제위기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리조트 산업

  • 경제위기가 시작되기 전 가장 활황이었던 2007년에 비해 라스베이거스 방문객 수가 2008년에는4.4%, 2009년에는 3%가 줄어들었으며 경제위기 속에서도 신규 대형 리조트의 개장으로 인한 풍부한 객실 공급,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 할인 프로그램 시행 등으로 인해 객실 점유율이 기존 90%에서 80%대로 감소했으며, 평균 숙박비도 98달러에서 75.78달러로 감소됐다.
  • 시티센터, 코스모폴리탄 등 대형 카지노 리조트의 신규 개장으로 기존 Strip의 주요 카지노가 타격을 입었으며, 이는 다운타운 및 Clark County 등 주변지역의 카지노, 리조트업계에도 관광객 및 매출액 감소 등의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 경제위기로 라스베이거스 대형 카지노 리조트 개발 기업들이 프로젝트를 중단하거나 연기하게 됐으며, Fortune기업인 Boyd Gaming은 10억 달러를 투자한 Echelon 프로젝트를 2008년 8월 1일부로 중단했으며 향후 5년간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 이러한 신규프로젝트 중단으로 인해 건설, 개발, 엔지니어링 등 지역경제를 주도했던 개발사업이 위축됨에 따라 대량실직, 주택차압률 증가, 주택시장 폭락, 관광, 게이밍, 요식업 등 지역경제 전반의 위축을 가져오게 된다.
  • 2011년 3월 현재 라스베이거스의 실업률은 15%이며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산업은 장기적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보일 전망이나 2012년 까지는 경제위기의 타격에서 다소 벗어나지 못한 느린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중독증

  • 미국 전체 성인의 1% 정도가 극단적 게임중독증세를 보이거나 이와 관계된 정신적 문제를 보이는 Level 3의 게임중독 정신장애자로 분류되며, 게임중독증에 걸린 65% 이상의 사람이 게임을 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진다.
  • 게임중독증에 걸리는 사람의 특징은 퇴직을 앞둔 노인이나 가족을 잃은 사람이며, 주로 친구의 권유나 압박으로 게임을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 게임중독증을 방지하기 위한 국가 연구소인 National Center for Responsible Gaming(NCRG)에 따르면 이러한 Level 3의 중독자 중 30%가량은 별도의 치료나 약물처방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 이러한 게임 중독증을 방지하고, 스스로 절제하는 게임 등의 교육을 위해 개별 카지노 업체는 포스터, 팜플렛, 광고 등을 통해 게임중독증 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1995년에 설립된 American Gaming Association은 “Responsible Gaming Resource Guide”를 제작, 미국 내 최초로 카지노 이용객과 직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활용, 게임절제 교육주간, 게임절제 선언서, 게임절제 행동요령 등을 전국적으로 각종 이벤트와 책자 등을 통해 교육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다양한 경제산업의 부족

라스베가스에서는 도박 말고 또 다른 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까? 실제로 카지노와 호첼과 연계된 다양한 광광상품 외의 다른 산업을 찾아보기는 귑지 않은 게 현실이다. 스트립 중심에 위치한 화려한 호텔들이 뿜어내는 다양한 볼거리들, 엄청난 시설에 혜택들, 쇼를 보고 놀이공원을 즐기고 스포츠를 관람하고 마음껏 쇼핑을 하며 전 세계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천국의 경험 역시 모든 게 호텔과 리조트, 도박 산업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

간략히 라스베가스의 게이밍 산업에 대해 소개하면 1931년 처음으로 라스베가스 게이밍 라이센스가 발급되었고 1960년대 하워드 휴즈가 호텔과 카지노를 확장하면서 라스베가스를 본격적인 게이밍 산업으로 발전시켰다. 그런데 1970년대 라스베가스에 많은 투자자들이 많은 호텔을 신축하면서 성장의 한계에 다다르게 되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스티브 윈은 1980년대 후반 라스베가스 호텔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의 기능을 가진 가족의 공간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이후 라스베가스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도시로의 변신에 성공하면서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성장하게 된다.

2003년 이후는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중심으로 각 호텔마다 특정 컨셉을 구축하여 전 세계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저마다 독특한 라이브쇼와 컨텐츠를 확보해 보여주고 있어서 라스베가스 시 자체가 가족 엔터테인먼트 타운으로 꾸준히 변해오고 있다. 참고로 라스베가스 스트립은 4.2 mile (6.8 kilometer)의 라스베가스 블루버드에 위치에 호텔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밀집된 곳이다.

라스베가스는 인구가 대략 2백만명인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도시중 하나 이다. 뜨거운 네바다 사막 기후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후버댐 건설의 혜택으로 물 부족이 거의 없는 라스베가스는 세계 최고의 볼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고의 기술을 찾아 다양한 물쇼와 불쇼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적용해 왔다. 그리고 그 기술을 이용한 도시 모델이 독특한 사막기후에서 얻을 수 있는 태양열과 후버댐 건설로 형성된 다양한 수자원 그리고 교통 등에 이용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방문객의 12%정도가 겜블을 주 목적으로 라스베가스를 방문하고 있으며 그 외 다수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라스베가스에서만 볼 수 있는 라이브쇼와 레드락 캐년 및 그랜드 캐년과 같은 독특한 자연경관 등을 보기위해 방문 하고 있다.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네바다주립대 라스베가스, 이하 UNLV)는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있는 대학으로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대략 7마일 정도 떨어진 있는 주립대학이다. 일반적으로 호텔, 카지노, 컨벤션, 그리고 라이브 엔터테인먼트관련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1957년에 설립된 UNLV는 그 역사가 대략 60년 정도 이지만 라스베가스의 명성과 붐에 힘입어 호텔 경영과 공연 예술 등의 학과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고 있으며 라스베가스 서비스 산업 분야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호텔, 카지노, 컨벤션 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UNLV는 현재 대략 35,000명의 학생과 스텝들이 있으며 유학생은 80개국에서 온 2천명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애플이나 구글, 아마존 같은 초대형 기업들이 임대료가 저렴하고 많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네바다로 거점을 옮기는 추세여서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 3차 산업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여전히 카지노 산업에만 치중되어진 라스베가스의 현주소가 다양화된 산업시설의 부재를 더욱 걱정하게 만드는 것 또한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진정한 녹색자연, 물부족

라스베가스에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한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공통적으로 느꼈을 것이다. 하나는 '어떻게 이렇게 산이 없나'이고 또 하나는 '어떻게 이런 물을 마시고 사나'일 것이다. 그렇다. 라스베가스는 광활한 사막 위에 신기루처럼 지어진 인공도시이기 때문에 자연과 물 부족은 어쩌면 당연히 치러야할 과제이자 숙제가 아닐까 한다.

라스베가스 근처 도시들만 하더라도 푸르른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 많지만 정작 라스베가스 한 복판에는 푸르른 녹색을 찾아보기 힘들다. 기껏해야 레드락 캐년 정도인데 이곳 역시 파란 나무들보다는 알록달록한 선인장이나 거대한 돌로 이루어진 바위산, 황량하고 적막한 들판 정도가 전부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한국의 뒷동산에서 마시는 상쾌한 공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는 말이다.

사막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물 부족 때문에 겪는 고초 또한 만만치 않다. 정수기, 연수기, 필터 워터도 모자라 팔팔 끓여먹는 것으로도 부족해 결국에는 돈을 주고 물을 사 마시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것을 절실히 체감하게 된다. 또한 라스베가스 물에는 석회물질이 있어 설거지를 하고 나면 진짜 그릇이건 숟가락이건 컵이건 허연 물 자국이 남아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샤워 역시 찝찝한 기분을 떨칠 수 없어 많은 수의 한인들이 샤워 필터를 따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라스베가스는 단점 많은 도시이다. 하지만 세계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단점이 없는 곳이 있을까? 불편함이 있는 것 사실이지만 해결책 또한 존재한다. 인간이기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좀 더 안락한 삶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단점을 불평하기에 앞서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스스로 앞장 서 환경을 보호하고 작은 일이라도 먼저 실천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가지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 생각된다.